미래부, 빅데이터 스타트업 12곳에 개발비·멘토링 지원

작성자
ian
작성일
2017-05-29 14:19
조회
111
유전자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통해 희귀질환 발병 가능성을 가늠하는 기술을 개발 중인 '3빌리언' 등 빅데이터 기술 스타트업 12곳을 정부가 지원키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9일 공공·민간 데이터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빅데이터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디비-스타즈'(DB-Stars)의 올해 사업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원을 받는 기업들은 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신기술과 금융·교육·의료·부동산 등 국민 실생활에 유용한 데이터를 결합하는 스타트업들이다. 예를 들어 한국신용데이터는 중소사업자가 모바일 메신저 기반으로 재무·회계정보를 조회·관리할 수 있는 간편 회계 서비스 '캐시노트'로 지원 대상에 선발됐다.
장석영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데이터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자 무한한 가치 창출이 가능한 핵심 자원"이라며 "이를 통한 창업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부는 올해 3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 공모 절차를 거쳐 지원을 신청한 273개 팀 중 12개 팀을 뽑았으며, 앞으로 4개월간 개발비를 일부 지원하고 전문가 멘토링, 데이터 분석·활용 교육, 데모데이 개최 등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 사업은 2014년 시작돼 올해가 4년째다. 사업 지원을 받은 팀 중 21곳이 합계 215억원의 투자를 받았으며, 1기로 뽑혔던 파킹스퀘어는 다음카카오에 100여억원에 인수됐다.

올해 'K-글로벌 디비-스타즈 사업 협약식'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출처]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357882